앞서 말했듯이 아웃랜드의 실권을 장악한 신디케이트가 만들어낸 유혈 스포츠로 아웃랜드 전역에 매우 인기가 많으며 신디케이트의 중요한 자원줄입니다. 신디케이트와 에이펙스 게임의 배후엔 쿠벤 블리스크가 있으며. 쿠벤 블리스크는 타이탄폴 1과 2에도 등장한 인물로 용병단인 에이펙스 프레디터의 창설자입니다
(타이탄폴 2의 쿠벤 블리스크 / 에이펙스 레전드의 쿠벤 블리스크)
(용병단 에이펙스 프레데터의 문양)
신디케이트는 루크 파켓(왓슨의 아버지)을 통해 킹스캐넌 경기장을 디자인하고 나탈리 파켓(왓슨)을 통해 링을 만들어 냅니다.
게임이 처음 발매되었을 때 로어측면에선 에이펙스는 123번째 시즌을 끝내고 124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이 오프닝 영상에 따르면 왓슨과 옥테인은 같은 시즌에(124번째) 나온듯 하고, 한 시즌은 여러 단계로 나누어져 있는 듯 하며(파이널, 결승전이라는 언급이 있음) 한 시즌이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불명이지만 작년에 121번째 시즌이 있었다는것을 보면 휴식기까지 포함하여 현실처럼 3개월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게임, 트레일러, 설정의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레전드들은 진짜로 게임에 투입되며(클론이나 시뮬레이션이 아님) 리스폰(부활)의 개념은 실제 로어로도 존재합니다. 정확한 원리는 불명이지만 옥테인의 대사를 들으면 리스폰 챔버라는 특수한 공간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작가들의 인터뷰에 종합하면(작가분들도 정확히 어떤 식으로 운용되는지는 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래의 기술이기 때문에 자잘한 상처는 빠르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다쳐 쓰러진 레전드들은 수송되어 치료 받고, 팀원이 배너늘 주워 비컨에 전송하면 돌아가도 된다는 신호로 다시 투입된다고 합니다. 레전드들 대부분은 서로를 진심으로 죽일 생각은 크지 않으며(물론 코스틱과 레버넌트, 등 사이가 안좋은 레전드들 사이 제외) 심각하게 다친 것은 약간의 휴식기가 필요합니다. 실제 게임에서 죽을 수 있다고도 하며, 인게임처럼 게임에서 지는것이 죽는것은 아닙니다. 크립토의 로딩스크린을 보면 자신은 게임에서 살아남았다고 했으며, 작가의 트위터에 따르면 죽음만이 패배가 아니라고 합니다[출처]
로어 내에선 레전드들을 포함한 다양한 모브들이 참여하며 한번이라도 게임에 우승한 사람들만이 레전드라는 칭호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