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시뮬라크럼에 대한 정보는 완전히 풀리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글은 지금까지 풀린 내용을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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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 세계관(타이탄폴 1,2,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나오는 기술로 인간의 인격을 디지털화 시켜 로봇의 몸체에 옮긴 기술이다. 이렇게 인간의 인격을 가진 로봇 군인들을 시뮬라크라(Simulacra)라고 부릅니다. 여러 곳에서 이런 시뮬라크라들을 제작하고 빈슨 다이나믹스와 해먼드 로보틱스도 시뮬라크라를 생산한다.

시뮬라크럼의 역사

최초의 시뮬라크럼은 2400년대에 해먼드 로보틱스에서 제작한 레버넌트다.

레버넌트는 프로젝트 617로 알려진 프로젝트에서 제작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시즌 3~8 공식 SNS 번역 의 시즌 5 부분 참조)

이렇게 만들어진 레버넌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까지는 20년의 시간이 더 걸렸다. 최초의 시뮬라크럼인 레버넌트를 기반으로 기술을 조금씩 더 수정해가며 시뮬라크럼 기술이 보편화 되었다. 주로 크게 다친 병사들을 시뮬라크라로 변환시켜 다시 싸울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시뮬라크럼 기술은 군인들만 사용하는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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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유지 시스템 / Ego Retention System

시뮬라크럼이 된 사람들은 기계가 된 자신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래서 로봇의 몸체가 되었어도 자신이 여전히 인간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자아 유지 시스템이라는게 모든 시뮬라크럼에 존재한다.

https://twitter.com/PlayApex/status/1255607004824915968?ref_src=twsrc^tfw|twcamp^tweetembed&ref_url=https%3A%2F%2Fwww.notion.so%2Fapexlegendswiki%2F3-8-SNS-3711025181dd4d5e9d805e4fc8d10e17

프로젝트 설명에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다.

그러나 시뮬라크럼은 스스로를 인간으로 보기 때문에, 기계가 된 자신을 보면 매우 놀랄것이다. 이건 시뮬라크럼이 거울을 통해 자신을 예전의 본인으로 "보게"해서 정신을 안정시키는 "자아 유지 시스템" 이라고 불리는 필수적인 프로그램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