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랜드엔 여러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이 생명체들은 게임에 영향을 주거나 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생물들은 배드랜드 시스템의 레비아탄 행성에 기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행성 탈로스에서 발견. 거대한 덩치의 뿔을 가진 생명체다. 다른 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레비아탄 행성에 기원을 둔것으로 추정되며, 게임에서 등장한건 탈로스가 유일하다. 어린시절의 블러드하운드가 이 생물과의 전투로 자신의 삼촌 아르투르를 잃었으며, 도망간 골리앗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얼굴과 호흡기에 심각한 동상을 입어 마스크를 쓰고 있다. 블러드하운드가 살던 마을 내에서는 "누구도 사냥한 적 없는 존재" 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고, 블러드하운드가 골리앗을 사냥하고 나서 블루드훈더/Blóðhundur 라고 불린다.
킹스캐넌에서 등장. 400미터 키의 거대한 생물이다. 잡식성이지만 주 식량은 과일이나 초목이다. 공격적인 생물이 아니지만 거대한 덩치 때문에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사람이 거주하는 곳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킹스캐넌에 리펄서 타워를 설치, 레비아탄과 플라이어만이 들을 수 있는 고주파를 발산해 레비아탄의 접근을 막았다. 하지만 이 리펄서 타워를 크립토가 파괴했고, 그로 인해 레비아탄이 다시 킹스캐넌 내부로 들어와 일부 구역을 파괴했으며, 주기적으로 발이 움직이는데 이 내려오는 발 밑에 깔리면 플레이어는 즉사한다. 현재는 다시 킹스캐넌 외곽에서 볼 수 있다.
킹스캐넌에 존재하는 두마리의 레비아탄의 이름은 롤라와 로지(Lola and Rosie)다